자본 운용 전략

자본 운용 전략

얼마를 걸 것인가 포지션 사이징이 전략보다 먼저

포지션 사이징의 원리: 얼마를 걸 것인가가 무엇에 걸 것인가보다 중요한 이유 대부분의 투자자는 어디에 투자할지를 먼저 고민합니다. 어떤 종목을 살지, 어떤 자산에 자금을 배분할지가 결정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장기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에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투자하느냐입니다. 포지션 사이징(Position Sizing)은 총 자본 대비 단일 거래에 투입하는 금액의 비율을 결정하는 원칙입니다. 이 비율 하나가 동일한 전략의 결과를 완전히 다르게 만듭니다. 너무 작으면 수익이 의미 없어지고, 너무 크면 연속된 손실 한 번에 자본이 소진됩니다. 포지션 사이징은 전략의 선택이 아니라 전략이 작동할…

자본 운용 전략

파로리 시스템의 복리 이길 때 굴리고 질 때 돌아오는 자본 운용

파로리 시스템과 복리의 원리: 수익이 났을 때 자본을 굴리는 구조 자본을 불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자본을 더 투입하는 방식과, 수익이 발생한 구간에서 그 수익을 재투자해 규모를 키우는 방식입니다. 전자는 원금을 담보로 삼고 후자는 이미 벌어들인 수익을 담보로 삼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유래한 파로리(Paroli) 시스템은 후자의 원리를 구조화한 것입니다. 두 방식은 방향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장기 운용에서 만드는 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손실을 쫓는 전략은 원금이 줄어들수록 압박이 커지고 결정이 감정에 의해 좌우되기 시작합니다. 반면 수익 위에 수익을 쌓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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